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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털, 다음 모바일, 티스토리 메인 노출에 따른 블로그 방문자수 급증(트래픽 폭탄) 효과를 맛보다!

빌노트 2015. 3. 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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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한번씩 방문자수가 급증할 때가 있는데 이번에 제 블로그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났네요. 보통 제 블로그는 구글 검색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이 날은 이상하게도 다음쪽 검색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다음 모바일 페이지에서 유입이 가장 많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싶어 다음 모바일 페이지부터 확인을 해보았죠.

 

다음 포털, 다음 모바일, 티스토리 메인 노출 효과

다음 모바일 페이지의 가장 오늘쪽에 있는 탭 '스토리'쪽에서 '애플 정품 무선 키보드 사용후기'라는 제 블로그 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 다음뷰와, 네이버 오픈캐스트 메인노출로 트래픽 폭탄을 맞은 적은 있었지만 다음 메인페이지에 이렇가 올라간 적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한지 1년이 넘었는데 이제야 다음 메인에 올라보다니. 앞으로 글을 적을 때 조금 더 신중을 기해야겠습니다. 

 

이건 다음 포털 블로그 메인을 장식하고 있는 모습.

 

티스토리 메인에도 제 글이 있었습니다. 다음 포털과 모바일의 메인 노출은 반나절을 못가지만 티스토리 메인은 그것보다 조금 더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애드센스 성과, 운영기간 광고 노출수 10,000,000

메인 노출로 인한 트래픽 폭탄은 바로 애드센스(Adsense) 광고수익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별다른 수익모델이 없는 블로거로서는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죠. 애드센스 천만광고 노출 신기할 따름입니다.

 

11672명, 이 날 들어온 방문자수입니다.(10만 방문자 수를 맛본 분들에게는 소소한 수치이지요.) 사실 매일매일 이렇게 들어오는 파워블로거도 있지만, 저로서는 얼마 만에 보는 방문자수인지 모르겠네요. 이번 트래픽 폭탄으로 네이버 만큼은 아니지만 다음의 메인 노출도 나름 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대부분의 트래픽이 모바일에서 온 것으로 보아 스마트폰의 힘을 세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가끔 이벤트성 메인노출도 좋지만 꾸준한 양질의 글쓰기로 블로그 지수를 끌어올려 상위노출(이것이 주된 목적이 되어서는 곤란함)을 이루어내는 것이 궁극적으로 더 행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아하는 분야의 글을 꾸준히 포스팅하다 보니 이러한 이벤트도 있고 아무튼 좋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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