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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기술 '다윗과 골리앗' - 말콤 글래드웰 지음, 선대인 옮김 본문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기술 '다윗과 골리앗' - 말콤 글래드웰 지음, 선대인 옮김

빌노트 2014. 2. 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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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대한 깊이 없어서 좋아하는 작가나 책이 거의 없다.

특히 외국 저자는 거의 모른다. 이 사람만 빼고...

블로그 제목만 봐도 이 저자의 영향 아래 생활하고 있다고 봐야겠다.

이번 글에서 한마디 해야겠다. "말콤 글래드웰 Thank you"

 

 

다윗과 골리앗 - 말콤 글래드웰,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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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기술 '다윗과 골리앗'

"지금 우리에겐 오만한 골리앗을 쓰러뜨릴 다윗의 지혜가 필요하다"

 

 

말콤 글래드웰 (Malcolm Gladwell)

‘1만 시간의 법칙’, ‘티핑 포인트’, ‘블링크’ 등 새로운 경제학 용어를 만들어 내며 피터 드러커를 잇는 경영사상가로 평가받고 있다. 통찰력 있는 독보적 스토리텔링으로 출간하는 책마다 전 세계적인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밀리언셀러 작가다. 영국에서 태어나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자랐고, 토론토 대학교와 트리니티 대학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1987년부터 1996년까지 ≪워싱턴 포스트≫의 경제부와 과학부 기자, 뉴욕 지부장을 지냈다. 1996년부터 ≪뉴요커≫의 저널리스트로 활동해 왔다. 1999년 이 시대 최고의 마케터 중 한 명인 론 포페일에 대한 기사로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를 수상했고, 2005년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2008년 ≪월스트리트 저널≫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10인’으로 뽑혔다. 지은 책으로 블링크, 티핑 포인트, 아웃라이어, 그 개는 무엇을 보았을까 등이 있다.

 

말콤 글래드웰이 지은 책은 거의 다 읽어보았다.

티핑 포인트, 블링크, 아웃라이어...

그중에서 아웃라이어가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이번 책을 계기로 바뀌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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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골리앗을 어떻게 이겼을까?

 

다윗이 골라앗을 쓰러뜨리는 것을 우리는 단순히 큰사람을 작은사람이 이긴 것

아니면 불가능한 승리를 이루어 낸 것을 말한다.

누가 이것을 중보병과 투석병의 싸움으로 생각을 했을까.

다윗이 골리앗에게 이길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누가 보기에 다윗같은 약자(underdog)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분명있다.

 

 

제1부. 약점의 유리함, 강점의 불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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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부모가 돈이 많아서 아이에게 양질의(?) 교육을 무조건 제공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영어 유치원에 보내고, 놀이학교에 보내고, 고액 과외를 시켜주는 등등

나처럼 평범한 직장인들은 꿈도 꾸기 힘든 것들.

아이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 못하는 아버지의 무거운 마음을 위의 그래프가 하나가 덜어주고 있다. (P.70)

$75,000달러를 기준으로 소득이 올라갈 수록 양육은 더 어려워진다니...

우리나라 돈으로 연봉 7500만원은 적은 돈이 아니다.

그래도 조금 낙관할 수 있는 것은 곡선의 기울기가 완만해 진다는 것이다.

이렇게 양육과 소득의 '뒤집힌 U자형 곡선'은 우리에게 전해주는바가 크다.

이 커브는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말콤 글래드웰의 엄청난 자료수집 능력이 아니면 불가능했을것!

 

 

제2부. 바람직한 역경에 대한 이론

 

 

난독증은 이와 같은 현상의 고전적 사례다. 난독증을 가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장애를 보상하지 못한다. 예를 들면 상당수의 난독증 환자가 감옥에 갇힌다. 이들은 가장 기초적인 학업을 완수하는 데 실패한 현실에 압도당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똑같은 신경 장애를 가진 개리 콘과 데이비드 보이스 같은 사람들에게는 반대의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 난독증은 개리 콘의 인생에 큰 구멍을 만들었고, 불행과 불안의 흔적을 남겼다. 그러나 콘은 매우 똑똑했고, 그에게 헌신적인 가족과 적지 않은 행운, 그리고 폭발이 안겨준 최악의 영향을 극복하고 더욱 강인해질 수 있었던 다른 자원들이 충분히 있었다. 영국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끔찍하고 충격적인 무엇인가에 대한 반응이 딱 한 가지 종류밖에는 없을 것이라고 쉽게 결론을 내버리는 잘못을 똑같이 저지른다. 그렇지 않다. 반응은 두 가지다. (P.166)

 

예전에 책이 계속 안읽어지자 난독증이 아닌가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아닌 것 같다.

난독증이 있는 사람은 22페이지를 읽는데 6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난독증이 있으면 학업을 이수하는데 큰 걸림돌이 된다.

그래서 난독증 때문에 고생을 하는데 이것이 다른 능력을 발견하게 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읽지 못하니 듣기 능력이 발달하고, 남다른 생존능력이 생긴다.

 

명문대학을 졸업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노력했고

어렵게 들어간 직장에서 만족하며 사는 것도

약자인 내가 터득한 생존능력이 아닐까?!

 

그래서 그런가, '다윗과 골리앗'에서도 명문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이 아니라고 말한다.

분명 강자(명문대학)에도 약점은 존재했다.

 

 

제3부. 힘의 한계

 

 

프랑스에서 유대인을 받아들이는 것은 특권도 행운도 아니었다. 악행과 불운이 성취할 수 있는 것에는 진정한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워주는 것은 주변으로 밀려난 사람들과 상처받은 사람들이었다. 읽는 재능이 없다면 듣는 재능이 생기게 된다. 도시를 폭격한다면 죽음과 파괴가 남지만, 포탄이 멀리 빗나간 사람들의 공동체를 낳게 된다. 어머니나 아버지가 없어진다면 고통과 절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열 명 중 한 명은 절망에서 빠져나와 불굴의 힘을 얻게 된다. 엘라 계곡에서 거인과 양치기를 본다면 당신의 눈은 칼과 방패, 그리고 번쩍이는 갑옷을 입은 남자에게 끌릴 것이다. 그러나 세상의 아름다움과 가치 중 수많은 것들은 우리가 상상한 것보다 더 많은 힘과 목적의식을 가진 양치기로부터 나온다. (P.324)

 

이 책 '다윗과 골리앗'의 모든 내용이 위 문장으로 요악된다.

세상의 모든 약자들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드는 명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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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언더독들은 승리하는가?

세상은 거대한 골리앗이 아니라 상처받은 다윗에 의해 발전한다.

 

어렸을 때 철이 없게도 우리집이 너무 무난하게 잘 살아서 불만이었다.

욕먹을 소리지만 진짜 그랬다.

잃어버릴 것이 없으면 모험을 할 수 있는데, 소유한 것이 많아 그냥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다.

모험에 실패했을 때, 부모님께 실망감을 안길까 걱정했고

가족들에게 금전적 손실을 가지고 올까 두려웠다.

그래서 모험없이 무난하게 재미없이 그냥 그렇게 살았다.

 

만약, 지금 가진 것이 없고 집에 돈이 없다고 해서 불만들 품고 있거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약점으로 삶의 의욕을 잃어가고 있다면

당신은 골리앗이 아닌 다윗일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다윗과 골리앗'을 꼭 읽어야한다.

약자인 당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에 놀라지말길 바란다!

 

빈부의 격차가 커지는 등 나날이 강자와의 격차가 커지는 어수선한 시대에

약자를 위해 좋은 책을 써준 말콤 글래드웰이 참 고맙다^^

(번역해주신 선대인 소장님게도 박수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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