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이어 팔라딘 스케이트보드 (BACKFIRE SKATEBOARD) 사용후기

아이가 자전거 배우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뭔가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들어 이번에 스케이트보드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처음 구입하는 스케이트보드라 뭘 사야할지 몰라 그냥 에누리에서 많이 팔린 제품 중에 나름 괜찮아 보이는 '백파이어 팔라딘 스케이트보드'라는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처음에 스케이트보드와 크루져보드 중 고민을 많이 했는데 초보자에겐 조금 더 큰 스케이트보드가 쉽다고 해서 이걸로 질렀습니다.)

 

백파이어 팔라딘 스케이트보드 (BACKFIRE SKATEBOARD) 리뷰

백파이어 팔라딘 스케이트보드에 옵션으로 정비할 때 사용하는 티툴을 선택하고 배송료 포함해서 6만원정도에 구입했습니다. 스케이트보드 가방과 두건은 선택한 적이 없는데 아마도 서비스로 온 것 같네요.

 

바로 스케이트보드를 개봉!

 

스케이트보드를 싸고 있는 비닐을 보면 사용시 주의사항이 있는데 처음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볼 것을 권합니다. 다 피가되고 살이되는 내용이니까요. 읽어보면 무엇보다 안전보호장구(헬멧, 보호대 등)를 착용하고 사용할 것을 권하는데 조만간에 이것도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

 

보드 발판에 빨간색으로 BACKFIRE 글자가 딱! 엣지있네요.

 

백파이어 스케이트보드는 다섯가지 바닥 프린팅 모양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팔라딘을 선택했습니다. 기사가 말을 타고 있는 모습이 마음에 드네요.

 

스케이트보드를 살  때 옵션으로 구입한 티툴인데 안샀으면 후회했을듯... 항상 내몸에 맞게 보드를 조여주는 중요한 도구이니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 항상 휴대하는 것을 좋을 것 같습니다.

 

십자드라이버와 육각렌치도 가능하기 때문에 티툴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스케이트보드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이건 서비스로 받은 두건... 색은 별로지만 공짜라 땡큐!

 

바퀴 구성은 ABEC-9 베어링, PU폴리우레탄휠

 

보라색 부분은 370 T6 알루미늄 트럭. 사실 스케이트보드 초보라 뭐가 좋은 부품인지 모르기 때문에 그냥 제품의 스팩을 그대로 옮겨보았습니다.

 

3만원 정도하는 더 저렴한 제품도 있었지만, 너무 저렴한건 의심스러워서 '백파이어 팔라딘 스케이트보드' 구입했는데 몇번 타보니 초보가 타기에는 괜찮은 선택이였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보드를 더 잘타면 그때가서 좋은 걸 사는걸로, 일단 스케이트보드 탈 때 사용할 헬멧이나 보호대부터 구입을 해야겠어요. 최근 보호장구없이 타다가 심하게 2번 넘어졌는데 뼈가 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부디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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