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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노트의 노트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시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가뭄에 콩나듯 아주 가끔 시집을 읽고 있는데 읽을 때마다 마음이 차분해짐을 느낍니다. 뭔가 감수성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나 화가 났을 때 읽으면 효과가 크지요. 이번에 읽은 '모두 별이 되어 내 몸에 들어왔다'은 한국과 일본에서 국민시인이라고 할 수 있는 신경림님과 다니카와 슌타로의 시와 에세이, 대화가 있는 책입니다. 모두 별이 되어 내 몸에 들어왔다 - 신경림, 다니카와 슌타로 지음 대시(對詩) 신경림, 다니카와 슌타로 시인 2014년 1월부터 6월까지 시로 대화를 나누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듯 시로 대화하는 것을 대시(對詩)라고 하네요. 한국과 일본의 두 시인이 6개월 동안 이메일을 통해 나눈 대화(시)가 이 책에 들어있습니다. 아버지에게 물려받..
힐링이 필요할 때 글이 빼곡한 책보단 가끔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그림과 시가 땡길 때가 있습니다. 이 책이 딱 그런 책입니다. 그대 속눈썹에 걸린 세상 - 힐링도서 허허당 인생 잠언록 그대 속눈썹에 걸린 세상 새가 날개를 펴면 허공이 놀이터이듯 사람은 마음을 펴면 천하가 놀이터이다. 과녁은 없다 나는 동안 행복하라 저자 허허당 법명 향훈. 출가 수행자이자 이름난 선화가禪畵家. 비학산 자락 산골마을의 단칸방 ‘휴유암(쉬고 노는 집)’에서 그림 그리는 일로 수행을 삼으며, 청정한 산속 명상에서 얻은 맑은 기운을 세상에 전해 사람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삶을 격려하고자 트위터에 시와 그림을 올린다. 열여덟 살 되던 1974년 해인사로 출가해 해은 스님을 은사로 향훈이라는 법명을 얻었다. 당대의 선승 향곡 선사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