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빌노트의 노트

세븐스프링스 SEVENSPRINGS 센텀시티점 후기 (샐러드바, 부산 불꽃축제 감상) 본문

맛집

세븐스프링스 SEVENSPRINGS 센텀시티점 후기 (샐러드바, 부산 불꽃축제 감상)

빌노트 2015. 11. 6. 10:20
반응형

세븐스프링스 SEVENSPRINGS 센텀시티점

부산 불꽃축제가 열리는 당일, 그냥 집에 있기 뭐해서 외식을 했습니다. 붐비지 않으면서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식당을 찾다가, 센텀시티 KNN방송국 쪽에 있는 세븐스프링스에 한번 가봤네요.

 

세븐스프링스 SEVENSPRINGS 센텀시티점 (KNN방송국 건물)

세븐스프링스 SEVENSPRINGS 센텀시티점

창가 자리는 예약이 많이 되어 있어서 그냥 아무데나 앉았습니다. 불꽃이 시작하면 창가에 가서 보면 된다는 마음으로. 생각보다 레스토랑이 한산해서 조용하게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세븐스프링스 SEVENSPRINGS 센텀시티점

빕스 가격을 알아서 그런지 세븐스프링스 가격이 그렇게 비싸 보이지 않았습니다. 주말 런치/디너 가격으로 23,900원.(아동은 6,800원을 받았습니다.) 근데 여기는 샐러드 중심이라 고기가 많이 없는 것이 흠이라면 흠인데, 개인적으로는 알아서 고기를 절제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여기에 3,900원을 추가해서 폭립, 소시지, 치킨꼬치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4,400원에 맥주 무제한도 놓치면 아쉬운데 여기서 한 5잔 이상은 마신 것 같습니다. 근데 맥주맛이 시원하긴 한데 그리 진하지는 않으니 참고하실.

 

세븐스프링스 SEVENSPRINGS 센텀시티점 부산 불꽃축제

바로 앞에서 보는 것과는 비할 바가 못되지만 멀리서나마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번쯤은 광안리 바닷가에서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불꽃축제를 감상하고 싶은데 언제가 될지... 그나저나 여기 세븐스프링스 나름 가격대비 만족도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샐러드바에 맥주 마시고 싶을 때 또 와야겠네요. 다음에는 더 나은 맥주가 나오길 기대하며...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