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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맥주 전용잔 세트 본문

리뷰

타이거 맥주 전용잔 세트

빌노트 2022. 10. 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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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전용잔 사랑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예전 홈플러스에서 득템한 타이거 맥주 전용잔 세트. 이제는 집에 전용잔이 너무 많아 진짜 괜찮은 전용잔이 아니면 패스합니다. 타이거 맥주는 전용잔이 나쁘지 않아 그냥 카트에 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용잔이 포함된 세트도 사실 가격이 그리 비싸지는 않습니다.

 

타이거 맥주라면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맥주로 알고 있는데 박스에 있는 원산지는 네덜란드라고 적혀있네요. 요즘은 맥주도 대량 생산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제조사가 하이네켄 네덜란드 서플라이. 알코올 도수는 5%.

 

타이거 맥주 전용잔 세트 개봉

 

맥주 500 4캔과 전용잔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Tiger Asian Lager Since 1932

 

이것이 바로 타이거 전용잔. 위쪽 부분이 안쪽으로 살짝 들어간 것이 포인트. 손잡이 부분도 타이거 전용잔만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기존에 집에 있던 전용잔과 함께 한컷. 둘 다 다른 매력이 있는 잔입니다. 공통점으로는 잔이 조금 무겁다는 거.

 

타이거 맥주를 전용잔에 따른 모습. 맥주는 전용잔에 마셔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그냥 기분이 좋아서 자주 애용합니다. 더울 때는 마시기 전 잔을 미리 냉동실에 넣어두는 치밀함을 보여줍니다.

 

오른쪽 전용잔은 유리를 타고 흘러내리는 파란색이 포인트입니다.

 

타이거 전용잔은 들어보면 묵직합니다. 타이거 맥주 맛은 사실 별다른 게 없어요. 그냥 깔끔한 라거 수준. 개인적으로 타이거보다는 하이네켄, 칼스버그를 선호합니다. 사실 큰 차이는 없어요.

 

잔이 아무리 예뻐도 과음은 금물. 지금 가장 선호하는 맥주잔은 스텔라아르투아, 칼스버그 전용잔입니다. 전용잔은 500을 선호하는데 딱 한잔만 기분좋게 마시기 위함입니다. 기본은 맥주 1캔. 진짜 필받으면 2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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